이용후기
휴양지 속에서 라운딩 그리고 럭셔리한 시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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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따뜻한 봄날이 시작되는 3월말에 1박2일의 일정으로 커뮤니티-A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2번의 라운드를 포함한 일정이었는데 예약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골프는 2일 모두 원하는 티업시간에 맞추어서
잘 부킹을 하여 주었고 그 과정도 친절하게 전화 응대하여 주어서 VIP로 대접 받는 느낌이었어요. ^^ 감사
우선 골프장은 몇번 경험한 코스이어서 알고 있었지만, 18홀 정규 골프장과 거의 같은 수준의
넓은 페어웨이와 긴 거리를 다시 실감했어요. 멀리 인수봉과 백운대도 보이고....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도 A급으로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날씨도 좋아서 핑계 거리가 없었어요.
다만 실력이 안되어 이틀동안 간신히 90대 타수로 .... 버디도 못하구... 동반자는 2개 버디를 .... ㅠㅠㅠ
아직 잔디 양생기간이라서 그런지 티그라운드 메트 사용이 살짝 거슬리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좋았어요.
진행시간도 몇몇홀 대기가 있는 정도, 원활한 진행이었는데 참고로 저희는 11시12분, 10시 정각 티오프 했어요.
커뮤니티_A에서의 1박을 하였는데 시설투어, 이용설명을 자세히 해주셨어요. 수영장, 필라테스, 헬스장 등등 각종 편의시설은
이용하기 편한 곳에 잘 설치되어 있었는데 특히 로비는 5성급 호텔 보다 훨씬 좋았어요, 넓고 편한 소파들과 쉼터가
많아서 동반자 모두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룸은 정말정말 럭셔리하게 잘 꾸며져서 ..... 그냥 살고 싶더라구요.
아침식사는 로비에서 간단한 뷔페로 이용하였는데 빵 맛집이더라구요. 스프도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커피도 커뮤니티-A에 있는 카페에서 파는 커피의 원두와 같은 거라고 하는데 맛도 굿굿!
2일째 라운드도 날씨도 좋았고... 앞팀에서 플레이하는 와이프 친구 부부를 만나는 행운도!!!!
중간에 막걸리 한잔하고 라운드 이후 늦은 점심식사는 클럽하우스에서 했는데 황태.., 낙지.. 등 식사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황태구이정식이 그중 최고! 조금 늦은 시간인데 배려해준 클럽하우스 점심 서빙
감사해요~!
전체적으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올림픽CC는 거리도 가깝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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